보증비율이 남기는 20%를 누가 부담하는가 | 신용보증기금 사업자대출
보증서가 나왔는데 은행에서 금액이 깎이는 일이 생깁니다. 보증이 대출금 전액을 덮지 않기 때문입니다. 덮이지 않는 부분을 누가 어떻게 부담하는지, 그리고 그 구간에서 막히지 않으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3줄 요약
- 보증은 대출금 전액을 덮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은행이 신용으로 부담합니다.
- 그 구간에서 막히면 보증서가 있어도 감액됩니다. 보증료만 내고 손해를 봅니다.
- 보증 신청 전에 은행에 먼저 물어보십시오. 순서를 바꾸면 예방됩니다.
보증서가 나와도 감액될 수 있습니다
보증기관에서 보증 승인을 받으면 그 금액이 그대로 대출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은행에 가면 금액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보증료를 낸 상태라 손해가 발생합니다.
이유는 보증비율이 100%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보증기관이 대출금 전액을 보증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비율만 보증하고, 나머지는 은행이 자기 신용으로 부담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은행의 자체 판단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보증서는 은행을 설득하는 자료이지 은행을 대신하는 결정이 아닙니다.
부분보증이라는 구조
보증기관이 전액을 보증하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은행이 아무 위험도 지지 않으면 심사를 소홀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를 은행이 부담하게 해서 은행도 함께 판단하도록 설계한 것입니다.
| 보증비율 | 보증기관 부담 | 은행 부담 | 은행 심사 강도 |
|---|---|---|---|
| 100% | 전액 | 없음 | 형식적 |
| 90% | 대부분 | 10% | 보통 |
| 85% | 대부분 | 15% | 보통 |
| 80% | 대부분 | 20% | 엄격 |
보증비율이 낮을수록 은행이 지는 위험이 커지므로 자체 심사가 까다로워집니다.
보증비율이 낮을수록 은행에서 막힐 가능성이 커집니다. 은행이 부담하는 몫이 크니 그만큼 신중해지기 때문입니다. 보증서를 받을 때 비율이 얼마인지 확인하시면 은행 단계의 난이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 그 구간에서 보는 것
보증되지 않는 부분은 일반 신용대출과 같은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 항목 | 내용 | 우리가 준비할 것 |
|---|---|---|
| 내부 신용등급 | 은행 자체 산정 | 재무 자료 정비 |
| 거래 실적 | 예금 평잔, 급여이체, 카드매출 | 주거래 집중 |
| 업종 정책 | 해당 시기 여신 방침 | 사전 문의로 확인 |
| 대표자 신용 | 개인 신용정보 | 연체 정리 |
| 기존 여신 | 해당 은행 내 총 여신 | 한도 여력 확인 |
거래 실적이 얇으면 이 구간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아침에 만들 수 없는 항목입니다.
거래 실적이 결정적입니다. 같은 보증서를 들고 가도 주거래 실적이 두터운 은행은 자체 부담분까지 열어 주지만, 거래가 없는 은행은 보증 범위 안에서만 실행하려 합니다.
순서를 바꾸면 예방됩니다
가장 흔한 실수는 보증을 먼저 신청하고 나중에 은행을 찾는 것입니다. 이 순서면 보증료를 낸 뒤에 감액을 알게 됩니다.
은행에 물어볼 내용은 간단합니다. “보증서를 ○억 받아 오면 얼마까지 실행 가능하겠습니까”입니다. 정확한 금액을 확답받기는 어렵지만 대략의 범위는 알려 줍니다. 그 범위가 보증 예정액보다 훨씬 작다면 준비를 다시 해야 합니다.
은행을 고르는 기준
보증서는 여러 은행에서 쓸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은행에 가느냐가 실행 금액을 바꿉니다.
| 항목 | 확인 방법 | 영향 |
|---|---|---|
| 우리 거래 실적 | 각 은행 거래 내역 | 자체 부담분 판단 |
| 해당 은행의 업종 방침 | 담당자 문의 | 시기에 따라 조임 |
| 지점의 여신 여력 | 담당자 문의 | 같은 은행도 지점마다 다름 |
| 협약 조건 | 공고문 또는 기관 안내 | 지정 은행만 가능한 경우 |
일부 프로그램은 협약은행이 지정되어 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미리 확인하십시오.
같은 은행이라도 지점에 따라 다릅니다. 지점별 여신 여력과 담당자 판단이 작용합니다. 한 곳에서 어렵다는 답을 들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다른 지점도 알아보십시오.
보증료는 별개로 나갑니다
보증부 대출의 비용을 계산할 때 보증료를 빠뜨리면 안 됩니다. 은행 이자와 별개로 보증기관에 내는 돈입니다.
담보대출과 비교하실 때는 이 항목을 더한 뒤 비교하셔야 정확합니다. 담보대출은 설정 비용이 한 번 들고, 보증부는 보증료가 매년 나가므로 기간이 길수록 담보 쪽이 유리해지는 구조입니다.
보증료율은 기업 신용등급과 보증비율에 따라 달라지고 우대 요건을 갖추면 감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청 시 우대 대상인지 확인해 보십시오.
감액됐을 때의 대응
이미 보증을 받았는데 은행에서 감액됐다면 선택지가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다른 은행을 알아보십시오. 자체 부담분 판단은 은행마다 다릅니다. 거래 실적이 있는 다른 은행에서 더 나올 수 있습니다.
둘째, 담보를 일부 보태십시오. 은행이 부담하는 구간에 담보를 넣으면 그 위험이 줄어 실행이 가능해집니다.
셋째, 감액된 금액으로 실행하고 부족분은 다른 자금으로 채우십시오. 보증료를 이미 냈으므로 실행하지 않으면 그 비용이 완전히 낭비됩니다.
넷째, 보증 금액 자체를 조정하십시오. 은행이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보증을 줄이면 보증료도 함께 줄어듭니다. 아직 실행 전이라면 기관과 협의해 볼 수 있습니다.
보증비율이 높은 프로그램을 찾는 방법
같은 회사라도 어떤 프로그램을 쓰느냐에 따라 보증비율이 달라집니다.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기업일수록 높은 비율을 적용받습니다.
- 정책 우선 분야 — 해당 연도 중점 지원 대상이면 비율이 올라갑니다
- 소재·부품·장비 확인 기업 — 별도 우대가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창업 초기 기업 — 담보 여력이 없는 점을 감안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재해·위기 대응 특례 — 상황에 따라 한시적으로 높은 비율이 적용됩니다
우리 회사가 어느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지 기관에 문의하시면, 같은 보증이라도 조건이 나은 경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 장 요약
- 보증은 대출금 전액을 덮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은행이 신용으로 부담합니다.
- 보증비율이 낮을수록 은행 심사가 엄격해집니다. 비율을 먼저 확인하십시오.
- 거래 실적이 자체 부담분 판단을 가릅니다. 하루아침에 만들 수 없습니다.
- 보증 신청 전에 은행에 먼저 물어보십시오. 전화 한 통이 손해를 막습니다.
- 은행과 지점에 따라 다릅니다. 한 곳에서 안 된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 보증료는 매년 나갑니다. 담보대출과 비교할 때 더해서 계산하십시오.
- 감액됐다면 실행은 하십시오. 보증료를 이미 냈으니 안 쓰면 전액 낭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보증비율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답변프로그램과 기업 상황에 따라 정해집니다.
정책 목적 부합도, 기업 규모, 업종, 창업 여부 등이 반영됩니다. 특례 프로그램은 일반보다 높은 비율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증서에 비율이 명시되므로 발급 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단계에서 예상 비율을 물어보셔도 됩니다.
100% 보증은 없나요?
답변특례 프로그램에서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해 대응이나 특정 정책 목적의 프로그램에서 전액 보증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전액 보증이면 은행 자체 심사 부담이 없어 실행이 수월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은행이 자체 부담분을 거부하면 보증도 취소되나요?
답변보증은 유효하지만 실행이 안 되면 의미가 없습니다.
보증서 자체는 유효기간 안에서 살아 있습니다. 다른 은행에서 실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실행하지 않으면 보증료가 낭비됩니다. 유효기간 안에 실행 가능한 은행을 찾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보를 함께 넣으면 자체 부담분이 해결되나요?
답변대체로 도움이 됩니다. 은행 위험이 줄기 때문입니다.
보증되지 않는 구간에 담보를 넣으면 그 부분의 위험이 낮아져 실행이 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담보 설정 비용이 들고 담보 여력이 소진됩니다. 금액과 향후 계획을 함께 보고 결정하십시오.
협약은행이 지정되어 있으면 선택할 수 없나요?
답변지정된 은행 중에서는 고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의 은행만 지정된 경우도 있지만, 여러 협약은행 중 선택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습니다.
협약은행 목록을 받아 그중 우리 거래 실적이 있는 곳을 고르시면 자체 부담분 판단에 유리합니다.
보증료를 낮출 방법이 있나요?
답변우대 요건을 확인하십시오. 감면 제도가 있습니다.
기업인증 보유, 고용 창출, 정책 우선 분야 해당 등이 감면 요건으로 다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청 시 해당 요건을 기재하고 증빙을 첨부하셔야 반영됩니다.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증 승인 후 실행까지 기한이 있나요?
답변있습니다. 보증서에 유효기간이 명시됩니다.
기간 안에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보증이 실효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신청해야 하고 보증료도 다시 냅니다.
은행 협의가 길어질 것 같으면 기관에 기간 연장이 가능한지 미리 문의하십시오.
은행에서 미리 물어봐도 확답을 안 주면 어떻게 하나요?
답변대략의 범위만 들어도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정식 심사 전이라 확답은 어렵습니다. 다만 “그 정도 규모면 어렵겠다”거나 “가능해 보인다”는 반응만으로도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거래 실적을 늘리는 것이 먼저라는 답을 들으셨다면, 보증 신청을 미루고 실적부터 쌓는 편이 결과적으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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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다룬 주제와 이어지는 실무 안내입니다. 조건과 한도는 회사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해당 페이지에서 우리 회사 기준으로 확인해 보십시오.
참고자료
본문에 인용한 제도·수치는 아래 기관의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신청 시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의 당해 연도 공고 원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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